
박봄, 한 달 만의 근황 공개…건강해진 모습에 팬들 안도
가수 박봄이 활동 중단 후 한 달 만에 팬들 앞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박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Bom park in Black"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으며, 잡티 없이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여기에 강렬한 레드립으로 그녀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박봄은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활기찬 모습 보기 좋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녀의 빠른 복귀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서 소속사는 박봄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 일부 활동에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NE1 활동 일정과 더불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왔던 박봄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재충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지 일주일 만인 지난달에도 박봄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으며, 이번에는 한층 더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박봄은 2009년 그룹 2NE1으로 데뷔하여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 후에도 'You and I', 'Don't Cry'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최근에는 2NE1 멤버들과 다시 뭉쳐 활동하며 변함없는 우정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