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냉장고를 부탁해'서 털털+솔직 입담 대방출! '번데기 먹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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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냉장고를 부탁해'서 털털+솔직 입담 대방출! '번데기 먹방' 화제

Jisoo Park · 2025년 9월 8일 01:19

배우 이영애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의외의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와 함께 배우 김영광이 출연하여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김영광의 냉장고 속 2019년산 치즈, 냉동 과일, 그리고 번데기 등 예상치 못한 식재료들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영광은 이에 대해 지인이 스테미너에 좋다며 선물한 것이라고 곤란해하며 설명했습니다.

이영애는 김영광의 내향적인 성격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제가 애도 있고 결혼도 했으니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하는 거다"라며 후배를 따뜻하게 감쌌습니다. 또한, 과거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토크쇼 제안을 거절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연기와 예능 분야 사이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김영광은 단백질 위주의 요리와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 요리를 요청했습니다. 최현석 셰프는 스테이크와 버거 등을 선보였고, 김풍은 번데기와 새우를 활용한 볶음 요리를 만들어 이영애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영애는 놀라움도 잠시, 번데기 볶음을 우아하게 맛보며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과 전혀 다르다"며 극찬했습니다. 맥주까지 곁들인 이영애의 '번데기 먹방'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영애는 1990년 CF로 데뷔한 이래 30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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