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오X김세정, MBC 로맨스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세자-부보상 로맨스 펼친다
Doyoon Jang · 2025년 9월 8일 01:31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 진구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태오는 대리청정 중인 왕세자 이강 역을 맡아, 겉보기엔 방탕하지만 내면에 상처를 숨긴 복잡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김세정은 남다른 적응력으로 부보상의 삶에 녹아든, 기억의 일부를 잃은 박달이 역으로 능글맞고 재치 있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신영은 왕자 이운 역으로, 홍수주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김우희 역으로, 진구는 절대 권력자 김한철 역으로 각각 합류하여 극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합니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돋보였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강태오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