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예매율 1위 석권! 해외 반응도 뜨겁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예매율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어쩔수가없다'는 23.2%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역대 천만 관객 돌파 영화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입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되며 제작비 이상의 해외 세일즈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역대급 속도로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어쩔수가없다'는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어쩔수가없다'에서 주인공 만수로 분해 해고 후 재취업을 향한 처절한 사투를 펼칠 예정입니다. 그는 앞서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박찬욱 감독과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