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출산 후 복귀까지 2-3년 걸린 이유? 딸 향한 애틋함과 음악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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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출산 후 복귀까지 2-3년 걸린 이유? 딸 향한 애틋함과 음악 열정

Jisoo Park · 2025년 9월 8일 01:54

가수 박기영이 출산 후 활동 복귀까지 겪었던 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 영상에서 박기영은 솔비와 만나 결혼과 육아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32세에 결혼하여 35세에 딸 가현을 얻었으며, 딸의 존재가 삶의 의미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아이한테 내가 전부고 세상이다. 내가 얘를 지켜야 하잖아."라고 말하며 엄마로서의 책임감과 헌신을 드러냈다.

솔비가 출산 후에도 멋진 인생을 사는 박기영을 보며 감탄하자, 박기영은 음악에 대한 그리움과 복귀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가현이를 낳고 다시 무대를 하기까지 2~3년이 걸렸다.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고, 원래 내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38개월간의 긴 모유 수유를 하면서도 음악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때로는 아기띠를 하고 수유하면서 연습했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어려움을 짐작게 했다.

특히 박기영은 최근 딸 가현이가 "엄마 그동안 자기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고,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라고, 일 열심히 하라고" 말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딸이 엄마의 일을 응원하게 된 계기라고 덧붙였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앨범 'Blue Sky'로 데뷔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OST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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