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10월 1일 컴백!
Eunji Choi · 2025년 9월 8일 01:57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로운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오는 10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망가진 삶을 살던 주인공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이 16년 전 자신의 딸을 납치했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 분)를 쫓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다.
디카프리오는 극 중 딸을 구하기 위해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추격에 나서는 밥 퍼거슨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설픈 듯 친근한 아빠의 모습부터 과거의 그림자를 품고 자신을 고립시키는 복잡한 내면까지, 그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딸 윌라 퍼거슨(체이스 인피니티 분)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동료 세르지오(베니시오 델 토로 분)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버지로서 딸과의 관계 회복을 갈망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세계적인 스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환경 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영화 '레버넌트: 죽음를 부르는 산'으로 마침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