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신영, MBC 새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출연 확정…로맨스 판타지로 안방극장 복귀
Eunji Choi · 2025년 9월 8일 02:00
배우 이신영이 MBC의 야심찬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하며 로맨스 판타지 사극 장르에 도전한다.
극중 이신영은 폐위된 비운의 왕자 이운 역을 맡아, 기억을 잃은 여성과의 영혼 체인지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사극 명가' MBC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으로, 강태오, 김세정과 함께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신영은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와 영화 '전력질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3년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수상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예정인 영화 '슬픈 열대'에서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쉼 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신영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신영은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영화 '전력질주'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 등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행보를 통해 차세대 배우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