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X정경호X박지환X이규형, 코믹 액션 '보스'로 뭉쳤다! 2차 스틸 공개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영화 '보스'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영화 '보스' 측은 8일,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조직원들의 코믹한 암투를 담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식구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순태(조우진), 강표(정경호), 판호(박지환)의 모습과 함께, 이성민이 연기하는 보스 대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빨간 오토바이를 탄 순태, 목검으로 결투를 벌이는 강표, 가스통을 휘두르는 판호의 모습은 캐릭터별 다채로운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조직 내에서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달리, 예상치 못한 보스 자리를 맡게 될 위기에 처한 순태의 당황한 표정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규형이 연기하는 언더커버 경찰 태규와 다른 인물들과의 엮이는 관계 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조우진은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 '돈', '남산의 부장들'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