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개봉 17일 전 예매율 1위 '돌풍'
Jisoo Park · 2025년 9월 8일 02:10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17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영화는 삶의 만족을 느끼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17일 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역대 천만 영화들의 기록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주었다. 이는 그만큼 관객들이 이 영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불어 <어쩔수가없다>는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과 함께 전 세계 200여 개국 선판매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박찬욱 감독의 연출력과 이병헌 배우의 뛰어난 연기를 극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인 <어쩔수가없다>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헌 배우는 199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능력으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