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엔 더 프론트'로 컴백 첫 주 성공적 마무리! 압도적 퍼포먼스+예능감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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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엔 더 프론트'로 컴백 첫 주 성공적 마무리! 압도적 퍼포먼스+예능감 '팔방미인'

Yerin Han · 2025년 9월 8일 02:15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폭발적인 라이브와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고난도의 안무와 역동적인 동선에도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10년차 그룹다운 노련함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보컬과 랩 포지션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유연한 무대 구성은 몬스타엑스만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의 포인트 안무인 'Hands up' 동작과 손목시계를 표현하는 제스처는 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하고 성숙한 남성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그룹 특유의 재치와 입담은 음악방송 인터뷰 코너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멤버 전원이 MC 및 DJ 경험을 갖춘 만큼 능숙한 진행자들과의 케미를 선보이며 '원조 예능돌'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엔 더 프론트'는 '후퇴 없이 정면으로 맞선다'는 몬스타엑스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단단한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앞서 미국 롤링스톤지는 이 곡을 '다양한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멤버 셔누는 웹 예능 '노포기' 고정 MC로, 주헌은 오는 10월 공개되는 웹 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의 단독 MC로 활약하며 그룹 활동 외 개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입니다. 데뷔 초부터 강렬한 콘셉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덤을 구축하며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