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호, '신사장 프로젝트'서 한석규와 15년 전 비밀 파헤친다
Eunji Choi · 2025년 9월 8일 02:30
배우 김상호가 tvN 새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그는 극 중에서 30년 경력의 베테랑 부장판사 김상근 역을 맡아, 전설적인 협상가였으나 현재는 치킨집 사장으로 살아가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상호가 연기하는 김상근은 법정에서는 합의를 중시하는 조정 중심의 판사이지만, 법정 밖에서는 신사장을 돕는 핵심 인물이다. 특히 그는 15년 전, 세상과 단절되었던 신사장을 다시 세상으로 이끌어내 '신사장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만든 인물로,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브로맨스가 드라마의 따뜻한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상호 배우가 가진 깊이 있는 연기가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며, 한석규 배우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김상호는 1990년대 연극 무대에서 데뷔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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