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혜연, '탄수화물 폭식' 근황 공개… 여전한 갸름한 턱선
Sungmin Jung · 2025년 9월 8일 03:19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남다른 김밥 먹방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혜연은 자신의 SNS에 "김밥이 미쳤다. 왜 이렇게 맛있는 거지. 일주일 치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먹었다"라는 글과 함께 김밥을 입안 가득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연은 행복한 표정으로 김밥을 즐기는 모습이며, 갸름한 턱선이 눈길을 끈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절제해왔던 김혜연은 오랜만에 먹는 김밥에 감탄하며,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 아니 아니 아니야"라고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김혜연은 꾸준한 자기 관리의 이유로 '오래 살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으며, 과거 '퍼펙트라이프' 출연 당시 48kg 체중에 6.8kg의 체지방량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50대에도 탄탄한 몸매와 건강한 에너지를 유지하는 김혜연은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다.
김혜연은 1992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방송 활동과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연은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