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새 미니앨범 'LOVE PULSE' 초동 113만 장 돌파... 자체 최고 기록 경신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ULSE]로 데뷔 이후 최고 초동 판매량인 113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집계된 [LOVE PULSE]의 초동 판매량은 총 113만 1346장에 달했다. 이는 이전 앨범인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의 초동 판매량 71만 6697장보다 약 1.6배 증가한 수치로, 트레저 자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결과다.

앞서 예약 판매 단계에서부터 100만 장 이상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예고했던 트레저는 발매 나흘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북미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 투어를 통해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해 온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1일 공개된 [LOVE PULSE]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6개 지역 1위를 휩쓸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PARADISE’는 펑키한 리듬과 청량한 보컬, 파워풀한 래핑이 어우러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트레저는 2020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입니다. 멤버들은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룹은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