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조세호, '당일 퇴근' 특집에 '울상'... 장모님 때문에?
Jisoo Park · 2025년 9월 8일 04:05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홈 스위트 홈' 특집을 맞아 당일 퇴근 코스가 공개되자 김종민과 조세호가 난색을 표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근교 남양주에서 여행을 시작했으며, 제작진은 '오늘은 여의도 KBS까지 돌아가는 당일 코스이며 마지막엔 각자 퇴근하는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신나했지만, 김종민, 조세호, 문세윤 등 유부남 멤버들은 표정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김종민은 '당일 퇴근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고, 조세호 역시 '하루 자고 가면 안 되냐'며 난색을 표했다. 김종민은 '장모님이 오늘 오신다'는 이유를 밝혔고, 조세호도 같은 이유를 대며 뜻밖의 공통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이제 1박 2일이 아니라는 걸 받아들여야 할 때'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와는 3년 동안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 당시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