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이동건, 조아름 아닌 김명은에 '돌직구' 고백...MC들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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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이동건, 조아름 아닌 김명은에 '돌직구' 고백...MC들 '격노'

Yerin Han · 2025년 9월 8일 04:50

'돌싱글즈7'에서 출연자 이동건이 여성 출연자 조아름 대신 김명은에게 직진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 8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돌싱남녀들이 마지막 1대1 데이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 화두는 여성 출연자들의 자녀 공개 후 이동건의 태도 변화였다.

앞서 조아름은 8살 딸과 6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조아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던 이동건은 이 소식을 듣고 복잡한 표정으로 침묵했다. 결국 이동건은 새벽 5시에 조아름이 아닌 김명은을 찾아가 “난 처음부터 네가 1순위였다”고 직설적으로 마음을 전했다. 김명은은 놀라움을 표하며 “네 호감을 전혀 몰랐다. 오늘까지도 고민했지만 너를 알아가려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를 본 MC 이지혜는 “아름이 입장에서는 동건의 마음이 궁금할 텐데, 정리도 안 하고 명은과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실망스럽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다은도 “아름과 확실히 정리한 후에 행동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고, 유세윤과 은지원은 “자신의 말 때문에 쉽게 말을 못 꺼내는 것 같다”고 이동건의 행동을 추측했다.

예고편에서는 이동건이 두 사람과 차례로 대화하는 장면과 함께 충격적인 최종 선택이 암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C들은 “이 영화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다”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건은 '돌싱글즈7'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애 경험과 가치관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는 프로그램 내에서 여러 여성 출연자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종 선택을 앞둔 그의 행보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