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 한석규 향한 '아빠 미소' 고백 "칭얼거리고 싶고 어리광 부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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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한석규 향한 '아빠 미소' 고백 "칭얼거리고 싶고 어리광 부리고 싶어"

Haneul Kwon · 2025년 9월 8일 06:14

배우 이레가 선배 배우 한석규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레는 극 중에서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는 신사장 팀의 MZ 배달 요원 '이시온' 역을 맡았다. 이레는 처음에는 대선배인 한석규 앞에서 긴장했지만, 먼저 다가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한석규 덕분에 금세 친근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이레는 현장에서 한석규가 점점 '아빠'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하며, 칭얼거리고 어리광 부리고 싶을 만큼 편안함과 의지되는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한석규는 이레의 진지한 질문을 통해 관계가 발전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훈훈한 답변을 전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이레는 2006년생으로,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2016년 영화 '초인'으로 제3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안녕, 부모님'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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