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사람엔터 떠나 팀호프와 한솥밥...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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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사람엔터 떠나 팀호프와 한솥밥...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정 지원"

Jisoo Park · 2025년 9월 8일 06:16

배우 권율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TEAMHOPE(팀호프)’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팀호프 측은 17일 “권율은 다채로운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해 온 배우”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정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피에타', '명량', '박열' 등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귓속말', '보이스' 시리즈, '며느라기' 시리즈, '커넥션', '놀아주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오는 9월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율은 '전지적 참견 시점', '줄서는 식당', '텐트 밖은 유럽'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팀호프는 배우 방효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이하늬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권율은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로 주목받았습니다.

오는 9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