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X김찬우, 20년 만에 재회... '출산특파원'으로 뭉쳤다!

20년 만에 재회한 배우 동기 장서희와 김찬우가 TV CHOSUN의 새로운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의 '출산특파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우아기'는 박수홍, 김종민, 장서희, 김찬우, 사유리, 손민수가 '출산특파원'으로 활약하며 출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MBC 공채 탤런트 동기인 장서희와 김찬우는 20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하게 된 것에 대한 반가움을 표하며, "생명 탄생의 소중함을 느낄 것"이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장서희는 파일럿 방송 출연을 계기로 정규 시즌 합류를 결정했으며, 김찬우는 저출산 시대에 힘이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방송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급박했던 출산 현장에 급히 달려가 촬영했던 경험과 출산 과정의 긴장감을 언급했다. 또한, '우아기'를 통해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출산 후 케어 및 복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아기'는 이번 시즌 '네쌍둥이 맘', '만삭 서핑 맘', '다자녀 맘' 등 더욱 다채로운 출산 현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장서희와 김찬우를 비롯한 '출산특파원'들은 각기 다른 경험과 시선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장서희는 1991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그녀는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