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드디어 오픈! 수강생들과 따뜻한 첫날
Seungho Yoo · 2025년 9월 8일 08:05
가수 이효리가 오랜 꿈이었던 요가원 '아난다(Ananda)'의 문을 열었습니다.
8일, '아난다'는 첫 수업을 시작하며 많은 관심 속에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오픈 첫날부터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SNS를 통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한 수강생은 "1분 거리에 요가원 오픈한 효리님이 개업 떡을 돌리며 따뜻하게 맞이해줬다"는 후기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효리는 직접 수강생들과 차를 나누고, 수업 전후로는 직접 준비한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며 심신 안정까지 도왔다는 후문입니다.
수강생들은 "넓고 쾌적한 공간이 좋다", "효리 선생님의 섬세한 티칭과 따뜻한 케어에 감동받았다", "당장 정기권을 끊고 싶다" 등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함께 공개된 넓고 고요한 스튜디오 사진들은 '힐링 그 자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아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에서의 첫 수업,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차분히 수련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타가 아닌 '효리 선생님'으로서 수강생들과 진솔하게 호흡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10년 이상 꾸준히 요가를 수련해 온 실력파 요기니입니다.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도 요가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요가 루틴이나 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