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X추영우, 신곡 '시간이 멈췄으면' 발매 인증샷 공개! "추영우의 진심에 마음 녹았다"
가수 로이킴이 배우 추영우와 함께 작업한 신곡 ‘시간이 멈췄으면’ 발매 소감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7일 자신의 SNS에 “추영우와 함께한 ‘시간이 멈췄으면’ 음원이 발매 되었다”며, “중학교 시절부터 제 음악에 인생을 바쳤다는 말에 농담반이려니 했는데, 노래하는 걸 들어보니 진심이었고, 근래 본인이 보낸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고 하니, 제 마음마저 추르르 녹아버렸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저도 모르게 위로를 주고 있다는 것, 우리 모두가 그러고 있다는 것, 그래서 모두가 소중하단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고마워”라며 훈훈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추영우는 브이(V) 포즈와 하트 포즈를 취하며 로이킴과의 만남을 기념하고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친목을 과시했다.
‘시간이 멈췄으면’은 “벅차게 행복한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이대로 멈췄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은 곡으로, 추영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이 로이킴이 작사, 작곡한 곡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청중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추영우는 지난 6일 첫 무대를 선보인 팬미팅에서 로이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로이킴은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작사,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봄봄봄',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배우 추영우와 협업하여 신곡 '시간이 멈췄으면'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