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희귀암 완치 후 재검 결과 공개 "문제 없습니다"

가수 윤도현이 희귀암 투병 후 받은 재검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윤도현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음악 조금이라도 더. 그렇게 살다 가면 감사하죠.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윤도현은 2023년, 3년간의 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2021년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암 위말트림프종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윤도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서울 가요제 특집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도현은 1994년 록 밴드 'YB'를 결성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록커입니다. 그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