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딸의 아이돌 관심 언급 "오디션 보고 그래요..." 엄마의 솔직한 속마음
Jihyun Oh · 2025년 9월 8일 09:45
배우 이영애가 방송을 통해 딸의 아이돌 지망생으로서의 관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에피소드에서 이영애는 김영광, 박용우와 함께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MC 신동엽과의 대화에서 이영애는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했습니다.
이영애는 현재 중학생인 쌍둥이 자녀에 대해 언급하며, 딸이 아이돌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딸의 꿈을 존중하기 위해 일단 지켜보고 있다며, "나중에 못하게 되면 엄마 때문에 못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딸이 화려함 뒤에 숨겨진 엄마의 노력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며 "엄마가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모른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영애는 199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의 쌍둥이를 두고 있습니다.
2017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