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 수술…남편 최성욱 ‘걱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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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 수술…남편 최성욱 ‘걱정 가득’

Eunji Choi · 2025년 9월 8일 10:09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8일 김지혜의 남편이자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아내의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는 “새벽 3시 반경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 응급실을 찾았는데, 이미 분만 진행이 많이 되어 긴급 제왕절개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최성욱은 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전하며 “아내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길 바랄 뿐입니다. 모두들 기도해 주세요”라고 간절한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김지혜는 최성욱과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앞서 임신 중 조산 위험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김지혜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다시금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혜는 2000년대 초 걸그룹 캣츠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9년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올해 쌍둥이를 임신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번 응급 수술 소식에 팬들의 응원과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