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덕질하는 엄마' 고백... 제로베이스원에 남다른 애정 '폭발'
Jihyun Oh · 2025년 9월 8일 10:14
배우 고소영이 KBS 새 유튜브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을 통해 MC로 데뷔하며, 자신을 '덕질하는 엄마'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수퍼선데이' 이후 28년 만에 KBS에 출연하는 고소영은 첫 단독 MC로서의 설렘과 긴장을 드러냈다.
'고소영의 펍스토랑'은 인기 예능 '편스토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스핀오프 콘텐츠로, 고소영은 평소 팬이었던 스타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팬심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첫 회 게스트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했으며, 고소영은 딸과 함께 제로베이스원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제로베이스원에 대해 "제가 약간 키운 아이돌 같다. 지금 핫하게 잘 나가고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바쁜 컴백 활동 중인 제로베이스원을 위해 '편스토랑'에서 윤유선이 선보였던 대파 수육을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고소영은 1992년 영화 '아들의 여자'로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입니다. 2010년에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오랜만에 연기 활동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