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항석X정인,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 밴드 라이브 공개...명품 보컬과 깊은 울림 선사
Eunji Choi · 2025년 9월 8일 12:14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그리고 가수 정인이 협업한 신곡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의 밴드 버전 라이브 클립이 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라이브 클립 영상은 최항석과 정인의 독보적인 보컬 역량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여기에 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음원과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정인은 도입부부터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으며, 최항석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두 아티스트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시너지는 감상자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는 80~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에 블루스적인 감성을 더한 곡으로, 김건모, 신승훈, 이문세 등 당대 레전드 가수들과 그 시대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지난 4일 음원이 공개된 이 곡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점과 함께, 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며 '마음에 와닿는 노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항석, 부기몬스터, 정인의 신곡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수 정인은 특유의 허스키하고 소울풀한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로 불리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 표현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