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안소연, 배우로 전향 선언! ‘K팝 데몬 헌터스’ 미라 실제 모델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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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안소연, 배우로 전향 선언! ‘K팝 데몬 헌터스’ 미라 실제 모델의 새로운 도전

Yerin Han · 2025년 9월 8일 12:20

패션계를 넘어 안방극까지 접수하겠다는 모델 안소연이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안소연은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애니메이션 영화 ‘K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 미라의 실제 모델로 알려지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이에 그녀의 소속사 측은 9월 8일 “폭발적인 에너지와 글로벌 감성을 지닌 배우 안소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월드 클래스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안소연은 서지혜, 김설현, 정소민, 윤지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소속된 IEUM HASHTAG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연기 경력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1년생인 안소연은 15세에 ‘엘리스’라는 예명으로 한국 최연소 프로 모델로 데뷔하여 화려한 캣워크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찌, 미우미우, 겐조, 로에베 등 명품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 '더웟'과 협업했으며,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굵직한 행사에도 참석하며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녀의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패션계에서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안소연은 다년간의 카메라 앞 경험과 유창한 영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는 “모델로서 쌓아온 안소연의 역량과 표현력이 연기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런웨이에서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긴 안소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소연은 2001년생으로, 15세에 한국 최연소 프로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K팝 데몬 헌터스'의 미라 캐릭터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하며, 모델로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