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4인용 식탁'서 자기 관리 비법 대공개! 48시간처럼 사는 그녀의 끝없는 노력
'4인용 식탁'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철저한 자기 관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옥주현은 절친들을 위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음식들을 공개하며 '관리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저속 노화 아이템으로 혈액순환 개선 크림과 아로마 오일 등을 소개하며 자기 관리의 끝판왕임을 입증했다. 박경림은 "옥주현은 하루를 48시간처럼 쓴다"며 체질 관리, 운동, 음악 연습까지 완벽을 추구하는 그녀의 철저함을 칭찬했다.
옥주현은 "피곤해 보일 수 있지만, 아직은 자기 관리를 놓을 생각이 없다. 효과를 느끼니 재미있고, 알수록 더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이러한 자기 관리는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어머니께서 "입술에 주름 생긴다고 빨대 쓰지 말라", "라운드 티셔츠도 입지 말라"는 등 독특한 잔소리를 하셨고, 샤워 마무리로 찬물을 사용하고 목주름 예방을 위해 곡물과 과일 껍질 팩을 늘 바른다고 말했다.
특히 옥주현은 외할아버지가 일본 수출용 블라우스 사업을 운영하셨고, 어머니께서도 카탈로그 모델로 활동하셨던 경험을 언급하며 집안의 미적 감각과 자기 관리에 대한 유전적 영향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에서는 옥주현의 목과 체형 변화를 보여주는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2002년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전환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 다수의 대작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