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아역 배우 바다 사고 구해낸 '천사' 미담 뒤늦게 알려져

고현정, 아역 배우 바다 사고 구해낸 '천사' 미담 뒤늦게 알려져

Haneul Kwon · 2025년 9월 8일 12:59

배우 고현정의 따뜻한 마음씨가 담긴 미담이 뒤늦게 전해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촬영 중, 어린 아역 배우 조세웅 군이 바닷가에서 파도에 휩쓸릴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고현정은 이를 즉시 알아차리고 가장 먼저 달려가 세웅 군을 구해냈습니다.

조 군의 어머니는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전하며, 젖은 옷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안심시키는 고현정의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촬영 후에도 아이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고현정 덕분에 세웅 군은 한동안 '고현정 엄마'를 그리워할 정도로 그녀의 따뜻함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아름다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모래시계', '선덕여왕'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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