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곽튜브, 10월 결혼과 2세 소식 깜짝 발표! "더 큰 축복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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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 10월 결혼과 2세 소식 깜짝 발표! "더 큰 축복이 왔다"

Doyoon Jang · 2025년 9월 8일 13:13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오는 10월 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곽튜브의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곽튜브 역시 유튜브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말은 정말 많이 없고 정말 내성적인 친구지만 보잘것 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당초 내년 5월로 예정되었던 결혼식을 2세 소식으로 인해 10월로 앞당기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튜브는 "어릴 때부터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로망이 컸다"며, "꼭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까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 계획을 언급해 왔으나, 혼전 임신 및 결혼 소식을 함께 전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그는 결혼 후에는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더욱 성숙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곽튜브는 2014년부터 여행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본명은 곽준빈이며, 2023년 기준 30세입니다. 곽튜브는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