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에 동료들 경악! '만나보니 과거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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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12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에 동료들 경악! '만나보니 과거 유명인?'

Hyunwoo Lee · 2025년 9월 8일 14:36

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3세 늦깎이 신랑 윤정수의 예비신부가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진 예비신부에 대해 패널들은 믿기 힘든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정수는 예비신부에게 전화를 걸어 과거 방송 활동에 대해 언급했고, 예비신부가 필라테스 강사 이전에 스포츠 아나운서였으며 M본부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에 배기성과 임형준은 깜짝 놀랐습니다.

이름이 공개되자 임형준과 배기성은 예비신부가 과거 매우 유명했으며 함께 방송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형준은 과거 '광저우 여신'으로 불렸던 그녀를 기억하며, 윤정수가 후배로서 밥을 몇 번 먹다가 관계가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자현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M본부(MBC)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빼어난 외모와 진행 실력으로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