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짠한형'서 사업가 남편 언급하며 술잔 기울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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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짠한형'서 사업가 남편 언급하며 술잔 기울여 '화제'

Sungmin Jung · 2025년 9월 8일 21:47

배우 이영애가 예능 프로그램 '짠한형'에 출연하여 사업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공개된 '짠한형' 채널의 에피소드 109화에서 이영애는 김영광, 박용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술잔을 기울이기 전, 남편에게 미리 허락을 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신동엽에게 “신랑에게 내가 원샷해도 된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신동엽은 카메라를 향해 “형님 보고 계시죠? 형수님보다 형님과 훨씬 친해지고 싶었다”며 재치 있는 멘트를 더했다.

신동엽은 이영애가 남편의 허락을 받고 여유롭게 술을 마시는 모습에 대해 “아이들에게 음주 방송 자막을 깔아준다니 마음이 편해졌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우리 남편 최고”라고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해당 영상은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짠한형} EP. 109 “라면 먹을래요?” 플러팅 원조 이영애, 실사판 라면 먹방'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다.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했습니다. 슬하에는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 정호영 씨는 한국 통신 벤처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