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 앨범 'Layover' 2주년... 전 세계 팬들 특별한 축하 이어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 2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다채로운 축하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팬베이스 '뷔인사이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테마로 한 분수쇼 이벤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일본 팬베이스 '태태유니버스'는 요코하마 도심에서 광고 트럭을 운행하고 마린타워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했다.

각국의 팬들은 기부 활동으로 뷔의 의미를 되새겼다. '뷔인사이드'와 '뷔유니언'은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러 코리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뷔가 평소 애정을 보여온 반려견 연탄이를 기리기 위한 기부도 이어져, 스페인, 인도, 브라질 팬들이 동물 보호 단체에 기금을 전달하며 뷔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켰다. 싱가포르 팬들은 팔레스타인 난민 지원을 위해 유니세프 등에 기부하며 글로벌 팬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뷔는 2021년 12월 24일 솔로 싱글 'Christmas Tree'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2023년 9월 8일에 발매되었습니다. 뷔는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와 연기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