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도 첫 도전 최강희, '푹다행' 새 일꾼 활약에 월요 예능 1위
배우 최강희가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 새 일꾼으로 합류해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64회에서는 최강희가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루질, 조업, 요리, 서비스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한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로 인해 해당 방송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월요 예능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집순이로 알려진 최강희는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는데, 무인도에 언제 와보겠나'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에 망설임 없이 나섰습니다. 도착 후 긴장하는 기색 없이 능숙하게 해산물을 채취하고, 박준형, 성훈과 함께 문어 잡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녀는 뛰어난 '어복'으로 갈치와 병어 떼를 잡는 데 기여했으며, chef 이미영 셰프를 도와 재료 손질과 요리 보조에도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의 엉뚱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빛났습니다. 바닷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갈고리를 건네고, 10년 묵은 추리닝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만 보다가 무인도에서 멋있는 활약을 펼치는 성훈을 보며 감탄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최강희가 생애 첫 머구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최강희는 1995년 드라마 '칠성파'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그녀는 2006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 2010년 제18회 춘사영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강희는 배우 활동 외에도 DJ, 작가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