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딸, SM·하이브 거물급 아이돌 준비 중? '예중 성악 전공' 근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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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딸, SM·하이브 거물급 아이돌 준비 중? '예중 성악 전공' 근황 화제

Jihyun Oh · 2025년 9월 8일 22:49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딸이 아이돌을 꿈꾸며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짠한형} EP. 109 “라면 먹을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이영애는 자신의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가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다며, 특히 딸이 아이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그녀는 딸의 꿈을 존중하며 '나중에 못하게 되면 엄마 때문에 못 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라며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딸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같은 아이돌 그룹을 보며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모른다'고 말할 때, 화려한 모습만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신동엽이 연예계 끼를 물려받은 자녀가 있는지 묻자, 이영애는 딸을 지목하며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포즈도 남다르다'고 답했다. 더불어 딸이 노래에도 재능을 보여 현재 예중에서 성악을 전공하게 되었다는 근황을 전하며, 엄마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모습에 이목이 쏠렸다.

이영애는 199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9년 사업가와 결혼하여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마스크걸'과 JTBC 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