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별, 농촌 힐링 로맨스 '밭에서 온 그대'로 컴백…톱스타 하세연 역 맡아
배우 박한별이 안방극장에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선사한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9일,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하세연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밭에서 온 그대’는 톱스타가 예능 촬영을 위해 낯선 시골 마을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 드라마이다. 박한별은 극 중 리즈 시절을 지나 현재는 다소 서툰 모습을 보이는 톱스타 하세연을 연기한다. 처음에는 어설픈 매력으로 웃음을 주지만,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열며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박한별 배우의 맑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친근한 연기 톤이 하세연 캐릭터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며,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청순함부터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이 보여줄 유쾌하고 따뜻한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이 드라마 속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밭에서 온 그대’는 현재 구체적인 기획 단계를 거쳐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한별은 2002년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애인 있어요',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작인 영화 '카르마'에서는 차분하고 이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