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 15년 만의 재회... 설렘 지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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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 15년 만의 재회... 설렘 지수 폭발

Hyunwoo Lee · 2025년 9월 8일 23:37

JTBC 금토 시리즈 '마이 유스'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상엽 감독과 박시현 작가의 섬세한 연출과 위트 있는 대사가 15년 만에 다시 만난 송중기와 천우희의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더욱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평입니다.

송중기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베일에 싸인 작가이자 아역 출신 플로리스트인 선우해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어른의 세계를 배우고 힘든 시간을 보낸 후 평범한 삶을 시작한 인물의 쓸쓸함과 무던함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첫사랑 성제연과의 재회로 복잡 미묘해진 그의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천우희 역시 첫사랑 선우해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설레는 성제연의 감정 변화를 다채롭게 풀어냈습니다. 능청스러운 모습부터 그리움을 덤덤히 털어놓는 장면까지 깊은 내공으로 캐릭터를 완성했으며, 특히 송중기와의 '심쿵' 케미로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과거 서사를 담당한 남다름, 전소영 배우의 풋풋한 연기 또한 극의 몰입도를 더했습니다. 19살 성제연과 20살 선우해의 애틋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제작진은 3, 4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선우해의 직진과 그의 마음에 신경 쓰이기 시작한 성제연의 변화가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쿠팡플레이, FOD, Viu, Rakuten Viki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드라마 '빈센조', '태양의 후예', 영화 '늑대소년', '승리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은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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