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2' 윤남기♥이다은, 12개월 아들 '남주' 첫 등원 성공 후기 공개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아들 윤남주의 어린이집 등원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12개월 아기 어린이집 적응 실패...?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서 이다은은 "오늘 남주의 첫 등원날이다. 고민 끝에 남주가 어린이집에 가게 됐다."며, "리은이가 오랫동안 다녔던 곳인데 운 좋게 자리가 나서 남주가 다니게 됐다."고 밝혔다.
윤남기는 "매일 다니는 길인데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간다니 기분이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다은은 "이번 주는 적응 기간이라 한두 시간만 있다가 온다. 오늘은 엄마 아빠가 함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어린이집 내부 촬영은 불가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아들이 잘 적응하는지 지켜본 뒤 후기를 들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어린이집을 다녀온 후, 이다은은 "남주가 너무 잘 적응했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며 "선생님들이 남주의 덩치에 놀라며 '듬직하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는 "어린이집 끝나고 예방접종도 몇 가지 맞았다."고 알렸고, 윤남기는 "가장 아픈 주사인데도 한방에 울음을 그치고 안기니 바로 괜찮아졌다."며 감탄했다.
이다은은 "남주가 어린이집 가방까지 받아왔다. '씨앗반 윤남주'라니 너무 귀엽다."라며 "출산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들이 제 배 위에 처음 올라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며 뭉클함을 표현했다. 윤남기가 "우느냐"고 묻자, 이다은은 "시간이 정말 빠르다. 아이들과 하루하루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다은은 "어린이집에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는데 남주가 그 친구에게 관심이 많다."고 언급했고, 윤남기 역시 "은근히 다가가더라. 상남자다."라고 웃었다. 이에 이다은은 "여자친구 아버지가 딸바보처럼 보이시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윤남기는 "만지지 마! 긁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육아 일상과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첫째 딸 리은이에 이어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으며 다둥이 부모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