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톱스타’ 임세라 정체 발각 후 송승헌과 달리는 엔딩… 시청률 3.4% 기록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7화에서 주인공 봉청자(엄정화 분)가 과거 톱스타 임세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방송 직후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1%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습니다. 몰려드는 취재진을 피해 송승헌과 함께 달리는 엄정화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청자가 송승헌과의 공조 끝에 컴백쇼를 순조롭게 진행했지만, 고희영(이엘 분)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엄정화는 과거 자신에게 굴욕을 안겼던 장다아에게 복수하기 위해 두 배의 계약금과 송승헌을 매니저로 데려가는 조건을 내걸고 ‘투원 엔터테인먼트’에 입성했습니다.
고희영은 엄정화의 성공적인 복귀를 막기 위해 광고 촬영에 들러리로 세우는 계략을 꾸몄지만, 엄정화는 이를 간파하고 위약금 소송을 불사하며 맞섰습니다. 송승헌은 기자회견에서 고희영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며 상황을 해결했고, 엄정화는 그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톱스타 임세라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의 엔딩에는 원반(톱 배우)의 등장과 함께 임세라의 복귀작을 준비하는 강두원(오대환 분)의 수상한 행보가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엄정화는 1990년대부터 한국 가요계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특히 그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시대를 앞서나간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우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