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할리우드 첫 도전 '버터플라이' 성공적 안착! '라이징 스타' 등극
Haneul Kwon · 2025년 9월 9일 00:03
배우 김지훈이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김지훈은 냉철하면서도 치명적인 킬러 '건'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매력적인 장발 빌런 캐릭터, 실감 나는 액션 연기는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다니엘 대 킴과 펼친 액션 장면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높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는 "역대급 액션 연기", "시리즈 내 최고 활약", "김지훈의 재발견" 등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눈빛과 말투, 호흡 조절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김지훈은 '버터플라이' 외에도 SBS 사극 '귀궁',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끊임없는 자기 발전과 도전을 통해 'K-콘텐츠의 대표적인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훈은 2000년대 초반 꽃미남 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대 이후 연기력 논란을 딛고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버터플라이' 이전에도 사극, 로맨틱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