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서 활발한 박유천, 핼쑥해진 근황 공개... '메트로 러브' 이벤트 성료
Jisoo Park · 2025년 9월 9일 00:07
가수 박유천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나고야에서의 공연 소감을 밝히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고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했을 때 얼굴과 몸 상태가 눈에 띄게 핼쑥해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6일 나고야에서 새 미니앨범 '메트로 러브' 발매 기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지난달 일본 지상파 방송 도쿄MX의 '70호실의 주인'에 출연해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했으나,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총 4억 9천만 원가량의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