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예비 신랑 윤정수에 '폭풍 애정'… "볼수록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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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예비 신랑 윤정수에 '폭풍 애정'… "볼수록 이상형"

Doyoon Jang · 2025년 9월 9일 01:03

개그맨 윤정수의 예비 신부인 전 아나운서 원자현이 예비 신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8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원자현은 윤정수를 '볼수록 이상형'이라 칭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의 제주도 러브하우스 공개와 함께,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윤정수와 원자현 커플이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수도권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윤정수는 12세 연하인 원자현에 대해 '미모와 알뜰함'을 매력으로 꼽으며, '총각'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라디오 게스트로 처음 만났고,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원자현은 윤정수가 자신의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섹시하고 지적인 매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자현은 1983년생으로, 2010년 OBS 경인TV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뛰어난 외모와 진행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2023년 10월, 개그맨 윤정수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하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