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진주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성황리 개최…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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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진주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성황리 개최…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

Doyoon Jang · 2025년 9월 9일 01:20

YG엔터테인먼트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한 문화 팝업 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남동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주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직전 행사 대비 2.5배 증가한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시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YG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진주 행사에서는 픽셀을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며 '작은 픽셀이 모여 큰 그림을 이루듯, 다양한 경험이 모여 문화를 확장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뇌파 센서로 감정의 색을 측정하는 체험,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와 진주시 상징 하모의 협업 조형물 등 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YG 아티스트 의상 및 앨범 전시, 키링 DIY, 럭키드로우, 포토부스, 댄스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YG의 음악과 문화를 만끽하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습니다. 꿈과 고민을 담은 온기우편함에는 YG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답장이 전달될 예정으로, 행사 여운은 더욱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진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지역 밀착형 문화 축제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더불어 진주 지역아동센터 아동·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YG 밥차' 간식 지원, 진주문화관광재단 기부금 전달 등 지역 연계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09년부터 'YG WITH 캠페인'을 통해 앨범, 상품, 공연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