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출신 공지호,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 배우 활동 본격 시동
Doyoon Jang · 2025년 9월 9일 01:27
그룹 오마이걸 출신 배우 공지호가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공지호는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Dolphin'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살짝 설렜어'와 'Dolphin'은 그룹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매김하며, 공지호는 메인 보컬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2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 천재 해커 명태금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박형식, 이유준 등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호평을 받으며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공지호가 새롭게 둥지를 튼 마이네스트컴퍼니는 드라마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전문 제작사로, 이번 계약은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사는 공지호의 재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앞둔 공지호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지호는 2015년 오마이걸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내에서 메인 보컬 포지션을 담당했습니다. 2022년부터 배우로 전향하여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그룹 활동 당시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