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은, 2025년 '대체 불가' 존재감 증명: 드라마부터 영화,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종횡무진 활약
배우 이정은이 2025년, 다채로운 작품 활동과 사회 공헌으로 '대체 불가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영화 '좀비딸'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깊이 있는 캐릭터 소화력과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정은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이영애 역을 맡아 걸크러쉬와 순수한 소녀의 매력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백번의 추억'에서는 1980년대를 살아가는 억척스러운 엄마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좀비딸'에서는 '밤순' 역으로 55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2025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과감한 액션과 특수 분장을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고,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신예 배우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한국 영화의 미래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역할도 수행했다. 스크린 밖에서는 KBS1 '바다 건너 사랑 시즌4'를 통해 잠비아 아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이정은은 2025년 한 해 동안 연기력, 흥행력, 사회 공헌까지 다방면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대체 불가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정은은 1991년 연극 '하녀들'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묵묵한 조력자'인 가사도우미 문광 역을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현실적인 캐릭터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매 작품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