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백번의 추억'으로 80년대 감성 정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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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백번의 추억'으로 80년대 감성 정복 나선다

Seungho Yoo · 2025년 9월 9일 02:25

배우 김다미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통해 하반기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025년 상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성공을 이끈 김다미는 이번 작품으로 2025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 그리고 그들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김다미는 극 중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고영례 역을 맡아, 가족을 위해 일하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80년대 소녀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영화 '마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나인 퍼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김다미는 이번 '백번의 추억'에서 80년대 특유의 감성과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다미는 80년대 복고풍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라이'를 외치는 안내양 고영례로 완벽 변신해 기대를 높였다.

'백번의 추억'은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의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13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다미는 2018년 영화 '마녀'로 데뷔하여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나인 퍼즐'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차세대 대표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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