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얽힌 '은수 좋은 날' 종합 예고편 공개...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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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얽힌 '은수 좋은 날' 종합 예고편 공개...기대감 폭발!

Yerin Han · 2025년 9월 9일 02:26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이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종합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종합 예고 영상은 가장으로서의 고뇌와 삶의 무게를 짊어진 은수(이영애 분)의 "어디 하늘에서 돈 가방 같은 거 안 떨어지냐"는 절박한 외침으로 시작합니다. 남편의 시한부 판정과 가정의 위기 속에서 은수는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이라고 다짐하며 위험천만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인기 미술 강사 이경(김영광 분)과의 불안정한 동업은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마약 수사팀 에이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집요한 추적이 더해지며 사건은 더욱 복잡하게 얽힙니다. 베일에 싸인 클럽 MD 제임스를 둘러싼 숨 막히는 추격전과 액션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은수와 달리 침착함을 유지하는 이경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제작진은 "이번 종합 예고편은 평범한 주부 은수의 삶에 떨어진 '마약 가방'이 어떻게 파란을 일으키는지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며 "단순 범죄물을 넘어 주인공들의 선택을 따라가며 시청자 스스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영애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김영광, 박용우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영애는 199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구경이'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변치 않는 아름다움으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강렬하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