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2025년 하반기 '결혼식 사회-주례' 풀 스케줄…동생들 행복 지킴이 예고

전현무, 2025년 하반기 '결혼식 사회-주례' 풀 스케줄…동생들 행복 지킴이 예고

Haneul Kwon · 2025년 9월 9일 02:44

방송인 전현무가 2025년 하반기, 동생들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특별한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사회부터 주례까지 꽉 찬 예약으로 연예계의 핑크빛 소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먼저, 전현무는 오는 28일 방송인 럭키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럭키는 비연예인 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는 전현무가 다니엘 린데만에 이어 두 번째로 맡는 '비정상회담' 동료의 결혼식 사회로, 10년 넘게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이어 10월에는 절친한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하는 곽준빈은 최근 새 생명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같은 소속사이자 MBN '전현무계획2'를 함께 촬영하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의리가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11월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장우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 이장우는 5살 연하의 조혜원과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며, 전현무는 이들의 든든한 증인이 되어줄 예정이다. 기안84가 사회를 맡아 축하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예능계를 섭렵했습니다. 그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톡파원 25시'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인맥을 쌓으며 의리 있는 모습으로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