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우, KBS 새 토일극 '은수 좋은 날' 출연 확정…김민우 역 맡아 연기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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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우, KBS 새 토일극 '은수 좋은 날' 출연 확정…김민우 역 맡아 연기 변신 예고

Minji Kim · 2025년 9월 9일 06:13

배우 박연우가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동업 이야기를 그린다. 박연우는 극중 김민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민우는 명문가 출신이지만 학업 성적이 부진하여 유학 후 클럽 MD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그는 강휘림(도상우 분)의 측근으로 등장하여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과 엮이며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연우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 '그 해 우리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은수 좋은 날'에서는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김민우를 그려낼 전망이다. 배우 박연우의 새로운 연기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연우는 KBS2 ‘동백꽃 필 무렵’, SBS ‘그 해 우리는’,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능력으로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은수 좋은 날'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