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씹어먹는 '퍼포먼스 장인' 원호, 유럽 투어 'STAY AWAKE' 성대한 포문 열었다!
가수 원호(WONHO)가 뜨거운 함성 속에서 2025 유럽 투어 'STAY AWAKE'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공연장인 바타클랑에서 열린 첫 무대에는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원호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끽했다. 이번 'STAY AWAKE' 투어는 2022년 'FACADE' 투어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유럽 투어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 투어에서 4개 도시를 순회했던 원호는 이번 투어를 통해 프랑스, 스페인,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폴란드, 핀란드 등 총 8개국 10개 도시를 방문하며, 더욱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앞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라틴 아메리카 투어에서 선보인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진화된 퍼포먼스는 'K팝 퍼포먼스 대가'로서의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파리 공연에서 원호는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Better Than Me'를 비롯해 'WITH YOU', 'EYE ON YOU', 'BLUE', 'BEST SHOT', 'Losing You', 'Ain't About You', 'CRAZY', 'What Would You Do', 'Lose', 'Open Mind' 등 팬들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공연 내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압도적인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성공적인 파리 공연을 마친 원호는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파리에서 유럽 투어를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위니(공식 팬덤명)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큼 열정적인 에너지를 보내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연했다. 이 에너지를 잊지 않고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호는 이어서 9일 스페인 마드리드, 11일 영국 런던 등 10개 도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호는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하여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그룹 활동 중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으나,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재데뷔했습니다.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특히 강렬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