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엄윤경, 세월 잊은 미모 공개... "가족에게 올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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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엄윤경, 세월 잊은 미모 공개... "가족에게 올인 중"

Haneul Kwon · 2025년 9월 9일 07:18

배우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 씨가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했다.

최근 엄 씨는 자신의 SNS에 "빛같은 인생 속도 끼야악~~ ‘넌 빛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권오중 #아들 #가족 #사랑 #감사 등 해시태그가 포함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엄 씨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여전히 빛나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청순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카페에서의 일상 사진에서는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젊은 시절 남편 권오중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풋풋했던 시절 두 사람의 모습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깊은 애정을 보여주며 현재의 행복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가족 여행 중 공개된 사진에서는 권오중, 엄윤경 씨, 그리고 아들이 함께 밝게 웃으며 화목한 가족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한편, 권오중은 1996년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아들이 전 세계 15명, 국내에 1명뿐인 희귀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7월, 권오중은 유튜브 채널 '경기일보'를 통해 "이제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좋아했던 술도 끊고, 오롯이 가족에게 헌신하자고 결심한 지 4년 정도 됐다. 지금도 계속 헌신하고 있으며, 덕분에 가족이 많이 화목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90%를 케냐에서 촬영한 영화 '마사이크로스'가 연말에 개봉 예정이다. 드라마나 예능 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아들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것으로 오해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많은 섭외 부탁드린다"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권오중은 마지막으로 "부모로서 가장 큰 바람은 자식이다. 우리 아들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극희귀질환을 앓고 있다. 우리가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죽기 전에 치료제가 나와서 우리 아이가 좀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권오중은 1996년에 결혼하여 현재까지 20년 넘게 배우자 엄윤경 씨와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6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권오중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아들이 희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